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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 올려봅니다.(11월 덧글 2 | 조회 1,487 | 2014-02-05 04:26:59
럭비공  
안녕하세요? 럭비공입니다.

지난번에 울산으로 우연히 남편친구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게되었어요.

갑자기 가는 바람에 숙박도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하고 갔었는데..

친구가족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이왕이면

바다가 보이는 펜션을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펜션을 알아보니

주말이고 급하게 간거라서 룸이 거의 다 차고 없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그냥 모텔에서 잘까? 하면서

우연히 손가락이 클릭한곳...

울산의 '바다별펜션'이랍니다.

 

전화를 하니 쥔장님의 약간의 망설임..

객실이 하나 있기는 한데..아직 공사가 덜 끝나다고 ..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해서..

일단 전화로 예약하고..바로 가서 보겠다고 하고 울산 IC에서 나오자마자 찾아갔네요.

 

 

 

울산 북구 신명동 19-9에 위치한 '바다별펜션'

 

 

바다별펜션...말그대로 펜션 전 객실에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펜션이랍니다.

왼쪽건물이 신축건물이고 오른쪽이 본관이네요.

저녁이 되니 객실이 모두 꽉! 찾어요..

 

 

 

 

본관과 신관 사이에 바베큐장과 수영장 그리고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본관 앞쪽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이네요.

 

 

 

 

 

 

본관입니다. 1층 객실은 보시다시피 앞쪽에 테이블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즐길수 있네요.

 

 

 

 

 

 

계단으로 내려오면 바로 멋진 유럽풍의 포토존이 있답니다.

밤에는 등이 켜지니 더 분위기가 있어보이네요.

 

 

 

 

 

 

신관입니다. 바닷가에서 바라본 1층에는 바베큐장 시설이 되어있어요.

2~3층은 객실...^^

밤이되니 더 멋져보이는 펜션이랍니다..

 

 

 

 

 

 

이렇게 바베큐장 앞에는 수영장이 있답니다.

울 꼬맹이들 와전 신나서 뛰어다닙니다.

 

 

 

 

수영장에는 이렇게 썬배드도 놓여있네요.

바다를 보면서 수영과 썬텐을 하면 정말 좋을듯해요..ㅎㅎ

 

 

 

 

 

바베큐장입니다. 아주 깔끔하니 잘 되어있어요.

한켠에는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다른객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저희 객실에는 전자레인지가 없더라구요..

 

저희는 모두 꼬맹이들이고 춥고해서 밖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왔는데..

다른 손님들이 바베큐를 해먹고 간 흔적들이 있었네요.

시원한 파도소리 들으며 고기구워먹고 ...술 한잔도 함께...ㅎㅎ

 

 

 

 

 

 

또한 씽크대가 놓여있어서 설거지도 바로 할 수 있답니다.

 

 

 

 

야외에서도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그런데..아마..바베큐는 안될듯 싶네요..(자세한것은 쥔장님에게....ㅋㅋ)

 

 

 

 

 



 

객실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해뜨는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아침에 눈떠서 바다를 보니 너무 좋았네요..

 

 

 

 

 

 

객실내부와 주방 그리고 화장실까지...

모두 깨끗하게 되어있었어요..

 

거실은 넓어요..저희 짐 관계상 지저분해서 사진은 안찍었네요..ㅋ

 

공사중이라고 말씀은 하셨으나..주방쪽 베란다 였기때문에 상관없었답니다..^^

 

 

 

 

다음날 바닷가에 가면서 전체사진 찍어봤네요.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별펜션' 어떤가요?

쥔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바다 해수욕장도 가깝고 카페촌도 있고..

내년 여름에는 바다도 보고 수영도 할 수 있는

'바다별 펜션'으로 다시 찾아가볼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