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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쉬었다 가요... 덧글 2 | 조회 1,614 | 2014-03-05 16:20:05
구석이  

울산 정자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원풀펜션..

바다별 펜션.....^^

좋다.....2013년에 지은 신축 펜션에다가..

들어가면....딱 나무 냄새가..쫘악..

아기자기...이븐 펜션도 있지만...무난했든 펜션..

4시쯤 갔지만...겨울이라도 미리 보일러 틀어 놓고 손님 받을 준비를 해 놓았음.

기분좋게 입실...

베란다에 원풀욕조도 있고.베란다에서 바다가. .보임...

물론 침대에서도 보인다는...

냄비가 필요해서 쥔 아줌마한테..이야기 하니 커다란 냄비도 빌려 주셨다는.ㅎㅎ

참 사장님.....방에...커피포트 없어여~~~차 마시고 싶었는데...

그리고...전자렌지도 없어서......햇반...냄비에 데워먹었어요..

참~~방안에 크리넥스도 없어요...화장실 휴지 꺼내서 썼어여...ㅡㅡ;;

요 3가지....생각해보세용..

그래도...담에 또 갈게요...너므 편히 쉬다 왔어요...^^



 
바다별  2014-03-12 18:28:39 
수정 삭제
구석이님. 안녕하세요~
3월 1일 머무셨었지요?? 큰냄비를 찾으셨다기에 생각이 문득^^;;
커피포트는 싱크대 선반안에 넣어뒀었는데 찾아보셨었는지요. 방마다 확인을 하는데 혹시 바다별의 미흡한 준비였다면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말씀해주셨다면 커피포트 바로 드렸을텐데요(아쉬운마음...)
전자레인지는 바베큐장에 구비를 해두었는데, 아침에 내려가서 밥을 데워먹는다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요? 아무래도 전자레인지도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기구이다 보니 방안에 비치했을 때 기기타는 냄새나 음식냄새가 나는 불편함이 있어서 구비하지 않았는데, 다음에 이용하신다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방안에 따로 넣어드릴게요~^^
티슈는 빠른시일내에 저희가 각 방에 비치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만족감이 배가되는 휴일이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이렇게 정성스런 후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거움과 행복 가득하시길 바라며, 더 노력하여 개선하는 바다별이 되겠습니다^^
구석이  2014-03-19 10:06:46 
수정 삭제
아..싱크대 선반이라......그렇군요...ㅎㅎㅎ 저희가 바베큐를 안해 먹어서..있는줄 몰랐어요.물어 볼껄...ㅎㅎ 조만간. 다시 널러 갈게용..
그때도 냄비빌려 주세요~~